[중부매일] 신국진 기자 =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와 (사)충북시민재단은 3일 신년인사회 및 제11회 동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신년사, 덕담나누기, 동범상 시상, 2014 충북시민사회 선언, 행복한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동범상 수상자는 올해의 시민운동가 부문 조광복 청주노동인권센터 노무사와 지역 및 자원 활동가 부문 주교종 대청호주민연대 대표가 선정됐다.

관계자는 "올해는 6·4 지방선거와 후퇴하는 민주주의, 수도권 과밀집중 억제와 균형발전, 청주 청원 통합 원년의 해라고 볼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할 과제를 공유하고 공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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