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제 2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한 장애인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장애인을 위해 봉사한 사람에게 장애극복상을 시상키로 하고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조성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장애극복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으며 시상은 다음달 20일 장애인의 날에 실시한다.
 장애 극복상은 장한 장애인 부문과 자원봉사부문에 각각 1명씩 2명을 선정하며, 오는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의 결정후 시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순금 5돈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해 장애 극복상에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투포환 및 원반으로 입상한 지영근씨(36·봉양읍) 와 자원봉사상에는 교동 12통 통장인 김관응씨 (44·고암동)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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