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야간통행 불편지역에 가로등을 신설하고, 전주와 노후등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시는 올 상반기중 1억5천여만원을 들여 60개소에 가로등을 신설하고 전주 및 노후된 가로등 50등을 전면 교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4천5백만원을 들여 수동 점멸기에 의해 가로등 점, 소등이 가능한 3백개소를 자동 점멸기로 교체 해 시민불편 해소 및 불필요한 전기를 절약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전기재해로 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 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하고 가로등 시설 5백42개소를 점검, 이중 부적합시설 56개소에 대해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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