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나무 이름에서 유래된 마을의 전통을 살리기 위해 지명에 맞는 마을 상징나무를 심어 전원마을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1천5백만원을 들여 청풍면 교리에 감나무 2백70그루, 덕산면 도기리 산수유 3백80그루, 송학면 무도리에 매실 5백50그루 등 총 1천2백그루의 마을상징 나무를 심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중 마을의 전설이나 유래가 있는 나무를 선정, 마을별로 심도록 해 숲속의 전원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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