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 옥화자연휴양림에 오토캠프장이 들어선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여가캠프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0억원을 들여 오토캠프장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 10억원과 군비 10억원을 들여 옥화자연휴양림 1만3500㎡ 용지에 야영장 150면, 공동취사장, 샤워장 등을 만들 계획이다.

군은 올해 1단계 사업으로 6월까지 사업설계를 마친 후 우선 12월까지 야영장 100면를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숲속의 집 3곳과 야영장 50면도 추가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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