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광 기자 = 임만규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장이 6월4일 실시되는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임만규 원장은 4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교육의 새로운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염원하는 행복한 충북교육세사을 열어가고자 하는 굳은 의지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임원장은 "성실한 학생을 기르는 인성교육과 학생각자가 지니고 있는 잠재적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개척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 꿈을 가꾸고 지혜와 능력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학생, 학생을 사랑하고 열정으로 가르쳐 존경받는 선생님, 믿음으로 이해하며 참여하는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임원장은 "모두 학교 교육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는 충북교육, 교육이 모든 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인재양성과 교육여건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원장은 이와함께 "능률적인 교육행정으로 학교와 교단 지원, 적재적소의 인사쇄신통해 교육력 제고, 충효예를 기본으로하는 바른인성교육, 기초·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창의적 인재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임웜장은 "공동체와 함께 협력해 교육발전 이룩, 지역사회, 학부모,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폭력과 사고없는 안전한 학교, 도시와 농촌의 격차해소로 균등한 교육서비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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