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파출소장이 아침에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출근을 하다 신호를 무시한 버스와 추돌, 교통사고로 숨졌다.
 18일 오전 7시 30분쯤 옥천군 옥천읍 가풍리 옥천~영동간 국도 4호선에서 옥천경찰서 이원파출소장 이해수씨(44, 경위))가 자신의 승용차 충북 1러 2345호 에스페로 승용차를 타고 신호대기중 뒤따라오던 충북 70여 2551 직행버스(운전자 채명석)가 뒤에서 추돌, 앞에서 대기 중인 화물트럭 사이에 끼이면서 화제가 발생 ,이소장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트럭 운전자 배씨가 부상을 당했다.
 이 소장은 지난 16일부터 금융기관 개ㆍ폐시 직원들의 배치를 위해 평소보다 30분 일찍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출근하다 변을 당해 주위를 안타갑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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