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 청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는 청원·청주지역 도시 소비자에게 생명텃밭을 분양한다.

생명텃밭 분양은 도시에 사는 소비자들이 친환경 농사체험 활동을 통해 청원생명농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청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애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28일까지 3곳에서 250구간을 분양하며, 1구간 분양금은 5만 원이다.

텃밭 위치는 농업기술센터 100구간, 오창읍 신평리 마을 50구간, 강내면 연꽃마을 100구간 등이다.

신청은 텃밭별로 청원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cwatec.puru.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센터 관계자는"생명텃밭은 농사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는 것은 물론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도시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통합 청주시민과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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