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농기센터 내달 28일까지
'내 사과나무 갖기 운동'은 탑프루트 생산기술 시범사업의 하나로 체험형 감성농업을 통한 청원생명사과의 홍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군은 내달 28일까지 선착순으로 히로사끼 사과 70 그루와 후지 사과 230 그루 등 총 300 그루를 분양하며, 대상지는 미원면 박준석 농가(계원리)와 김남석 농가(어암리) 등 2개 농가다.
히로사끼 사과는 1그루당 10만 원으로 사과 30kg이 보장되고 후지 사과는 1그루당 7~15만 원으로 사과 25~45kg이 보장된다. 사과나무 재배관리는 분양 농가에서 책임지며, 회원들에게는 소망명패달기, 열매솎기, 수확체험 등의 체험 활동과 희망자에 한해 봉지씌우기, 문자사과 새기기도 가능하다.
청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cwatec.puru.net)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결과는 4월에 발표된다.
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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