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차관은 중앙부처 근무 후 처음 정치와 선거에 도전하는 것으로 청원군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자란 토박이로 세광고와 청주대를 졸업했다.
그 후 제22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주우체국장, 정보통신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정보통신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 지방차지혁신포럼 위원, 한국방송광고 진흥공사 비상임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청주의 기존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 성공적인 통합 청주시를 출발시키고, '창조경제 창조문화의 메카! 맑은 고을 청' 건설로 즐겁고 행복한 통합청주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대선에서 정보통신분야의 대표자로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한 것을 인연으로 해 정치와 첫 만남을 시작했고 이후 주변분들의 권유에 힘입어 출마를 결행했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minu@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