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옥천경찰서 앞마당에서는 18일 아침 출근을 하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진 옥천파출서 이원파출소 이해수 소장(44, 경위)의 영결식이 동료 경찰관과 지역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동료 경찰관들과 참석자들은 영결식이 진행되는 동안 고인이 경찰관으로 재직하면서 빈틈없는 임무 수행은 물론 원만한 인관관계로 좋은 평판으로 지내 왔으나 갑작스러운 죽음에 모두가 안타까워 하는 모습.
 참석자들은 이번 사고는 교통신호를 무시한 직행버스의 운전자 과실로 발생한 만큼 교통법규 준수가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일깨워 준 계기가 됐다며 교통사고가 없는 옥천 만들기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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