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 청원군 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춘)는 6일 주말농장 정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은 영농 체험장으로 사용되는 주말농장에서 폐비닐과 농업 잔재물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이면자치위는 오는 4월 자매 결연을 맺은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직능단체에 주말농장을 분양하고 일부는 청주시 다문화가족 농사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춘 위원장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주말농장 사업이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도농 상생발전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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