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 아산시가 제2기 공무원 홍보서포터즈를 임명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 갔다.

시에 따르면 제2기 공무원 홍보서포터즈는 모두 15명으로 오는 2015년 2월까지 아산시의 문화관광자원, 축제, 캠페인 참여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공무원 홍보서포터즈가 제52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대한민국온천대축제 등에서 아산 홍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자 이번에 제2기 공무원홍보서포터즈를 선발, 시정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직접 시정을 홍보하면 예산도 절감하고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올해도 멋진 시정홍보 활동으로 시 공무원으로서 특별한 경험과 보람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원 홍보실장은 "공무원 홍보서포터즈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발한 시정 홍보로 또 하나의 홍보소재가 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뮤직 비디오 등 알찬 계획을 추진 중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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