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김수연)은 14일 비봉초를 시작으로 20일 만수초, 21일 옥산초·각리중에서 학생이 있는 학교현장으로 찾아가는 마음 나누기 길거리상담을 실시한다.

이날 길거리 상담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상담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Wee센터와 Wee클래스의 역할을 홍보하고, 상담실의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 찾아가는 상담 활동을 전개한다.

학생, 학부모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내담자에게 필요한 심리검사를 실시해 자신의 성격 및 진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길거리 상담은 게임 중독 예방검사, 홀랜드적성탐색검사, 직업흥미검사, U&I 교육유형검사, MBTI성격유형검사, 그림검사를 통한 상담 등을 실시하며 스티커 판 활용 설문조사, 양성평등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캠페인도 실시해 부모 자녀간의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김수연 청원교육장은"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지원이 이뤄지길 바라며 모든 학생들이 심리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Wee센터가 고민해결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광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