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권한대행은 지난달 31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현재 가장 시급한 현안은 6·4 지방선거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성공적인 통합 청주시 출범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맞아 공직 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근무 기강을 확립하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가 공무원 선거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선거 관여 행위를 최우선 단속할 예정"이라며 "분위기에 휩쓸려 선거에 관여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청원>
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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