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밀착형 인재양성·특성화 모델 자리매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제 5회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12일 학교에 따르면 호서대는 특성화에 중점을 둔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벤처특성화교육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심사위원회는 "호서대학교가 벤처와 산학협력 특성화 전략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 창업보육센터, 학생창업보육센터, 전국 유일의 벤처전문대학원을 설립 운영하여, 현재 700여개의 지역기업과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밀착형 인재양성과 함께 지역과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등 지방대학 특성화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여 지난 2010년부터 취업과 스펙(경력)쌓기 위주로 변해가는 대학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고, 교육입국의 이상 실현과 선진 일류국가로 진입을 위해, 전국의 대학교, 대학원, 전문대학 등을 대상으로 시대적 트렌드에 부응하는 기준으로 혁신 글로벌, 연구중심, 인재, 창의, 벤처특성화 등 분야별로 선정 시상해 왔다.

 강일구 총장은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벤처특성화 전략을 통해 변화를 이끌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호 /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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