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정부 3.0 벤치마킹

청원군은 14일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위해 청원3.0 벤치마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국정 패러다임인 정부3.0 우수사례를 군정에 접목해 정부3.0 확산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본청과 사업소 24개 부서 직원들이 군정에 응용이 가능한 선진 우수기관을 찾아 사례 중심으로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 주자는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남·북부보건소 직원들이 대구시와 경남 양산군을 찾아 SNS통합 허브시스템과 사회적 약자 스마트 위치관리시스템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

또 17일엔 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파주 맑은물사업단 상하수도과를 방문해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살피고 22일엔 지식정보센터에서 단양다누리센터와 제천시립도서관을 찾아 문화기반시설 공동활용 시책을 견학한다. 한기현 /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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