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16일 오후 2시 충북참여연대 동범실에서 선거 후보자에게 제안할 지역 개혁의제 15개를 발표한다.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정책' 5가지, '맑고 투명한 지방행정을 위한 정책' 7가지, '지방의회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 3가지 등 모두 15개 의제다.

 참여연대는 이날 발표한 의제를 지방선거 후보자에게 제안해 수용하도록 촉구하고, 유권자에게 알리는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연대는 "이번 지방선거가 정책선거로 자리매김하고, 진정 지역발전의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인재들이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6,4 지방선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검증 및 관련 정보공개운동, 유권자SNS단 활동, 투표독려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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