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전통시장상인회가 오는 18일 오창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등록 2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오창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창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오창읍 이장협의회, 오창농협, 신협, 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행사로 인기 연예인 초정 공연과 품바 공연,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노래자랑 대상 수상자에게는 마티즈 승용차 1대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최상길 오창전통시장상인회장은 "기념행사를 계기로 오창 전통시장이 활성화돼 예전처럼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창전통시장은 5일장으로 매월 3일과 8일에 열린다.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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