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주간 동안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연수를 실시하고, 1~2학년을 대상으로 '어떤 느낌일까' 동영상을 시청한 후 교실 내에서 시각장애 및 청각장애 체험활동 등을 실시한다.
17일엔 학생들이 안대를 착용하고 지팡이 하나에 의지한 채 학교 안팎을 다니며 시각장애인의 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가 부끄러움이 아닌 불편함이란 점을 인식하게 됐다.
신민서(9) 학생은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들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동>
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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