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118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가 열린 가운데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에서 온, 한쪽 다리를 절단한 선수 세릭 킹이 바닥에 키스를 하고 있다. 그는 보스턴 폭탄테러로 사망한 8세 어린이 마틴 리차드를 추모하면서 만들어진 자선 재단인 '팀 MR8'을 위해 달렸다. 작년에 발생한 폭탄 테러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은 배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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