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이진은기자】당진시복지재단,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해 당진시복지재단이 지난 22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2층 햇살터 교육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에는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와 예비 종사자(관련 대학생), 일반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는 마라톤이다,

페이스(pace)를 조절하라'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정보교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서비스 수요자들의 요구와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종사자들의 전문성 함양을 목적으로 총 3회기에 걸쳐 기획되었다.

교육은 '실천가에게 드리고 싶은 이야기'라는 부제로 ▲3Q로 무장하라 ▲한번쯤 고민해볼 이야기 셋 ▲고정관념을 탈피하라 ▲자질 있는 슈퍼바이저가 되기 훈련 ▲거미형 인간 개미형 인간 ▲소진예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석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가 진행한 특강에서는 마틴 루터 킹의 링컨기념관 연설문인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를 인용하여 꿈에 날짜를 적으면 현실이 될 수 있으므로 항상 긍정적인 꿈을 안고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원훈희 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관내 종사자들이 사회복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전문가 마인드와 사명감을 갖고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1기 교육에 이어 2기와 3기 직무교육은 사회복지 제안(proposal) 작성방법과 평가를 주제로 내달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은 @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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