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정산초등학교(교장 김진석)에서는'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이해교육실시주간으로 정하여 교직원연수와 전 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전 교생은 교육과학기술부와 KBS,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본부가 기획하는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1교시-네모와 세모의 동그라미 교실'영상을 시청한 후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습지활동을 실시하고 '장애'라는 차이로 인해 부당한 '차별'을 하거나 받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학년 교실에서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그림그리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통합학급 장애이해 수업을 통해 불편함과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장애인도 우리와 같은 보통사람임을 알고 장애를 가진 친구를 이해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더불어 살아갈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라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이소민(2학년)학생은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를 이해하고 많이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돼 재미있고 좋았다"고 말했다.이병인/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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