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안효길(46) 신임 조합장은 『고소득 작목을 적극 발굴해 조합원의 영농에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를 아끼지 않는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기술 보급과 농산물 출하정보 공유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맹동지역 농특산물인 맹동수박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조합장은 맹동초교 육성회장, 맹동면 4-H연합회장, 맹동면 인곡리 영농회장, 맹동농협 이사, 맹동면 인곡리 새마을지도자 등을 역임했다.
부인 김인숙씨(42)와 사이에 자녀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강종수 /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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