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통합청주시가 출범하고, 첫 통합청주시장이 업무를 시작합니다. 통합시장은 충북의 경제력과 인구의 절반 이상을 관장하는 중요한 일꾼입니다. 통합청주시는 세종특별시와 대전광역시 등과 함께 초광역경제권을 형성해 중부권 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청원군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통합청주시로 첫 발을 내딛는 중대한 기점입니다. 따라서 중부매일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이번 선거의 엄정성과 공정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현직 청주시장도 출마하는 이 선거의 모든 후보(여야 및 무소속)들을 '초대 통합시장 후보'로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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