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손준업(군산남중)과 홍란(낙생고)이 제2회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손준업은 12일 청원 떼제베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본선 2라운드 경기에서 2오버파 74타를 기록, 1ㆍ2라운드 합계 이븐파 1백 44타로 우승했으며 전날 1오버파로 부진했던 홍란은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며 합계 1오버파 1백 45타로 여자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남녀 고등부에서는 허원경(아산고)이 1오버파 1백 45타, 서희경이 2오버파 1백 46타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초등부 2위를 기록했던 이관섭(서원중)은 2라운드에서 착실한 경기운영으로 1, 2 라운드 합계 4오버파 1백 48타로 남중부 1위에 올랐으며 여중부에서는 심자인(동수원중)이 5오버파 1백 49타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초부에서는 이윤석(노형초)이 합계 10오버파 1백 55타로, 여초부에서는 이한별(성주초)이 1백 64타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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