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증평·영동군,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공시

청원군, 증평군, 영동군은 2014년 1월 1일을 기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

지난달 30일 발표한 개별공시지가는 각 군청 민원과와 군홈페이지(www.puru.net),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청원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7% 상승했으며, 최고지가는 오창읍 양청리 795-1번지(㎡ 222만3천원), 최저지가는 문의면 마동리 산 51-1번지(㎡에 200원)로 나타났다.

영동군 최고지가는 영동읍 계산리 695-6번지로 ㎡당 225만원, 최저지가는 상촌면 흥덕리 산32-1번지로 ㎡당 199원이며 전년 대비 6.0% 올랐다.

증평군도 전년 대비 2.52% 상승한 4만9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했다. 최고 지가는 증평읍 성가약국으로 ㎡에 236만원, 최저지가는 증평읍 율리 임야로 ㎡에 247원이다.

이의신청은 오는 30일까지며,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중 개별 통보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산정기준과 행정자료에 활용된다. / 한기현·박익규·윤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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