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사진) 청원군수는 3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에는 통합 청주시 출범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지방 선거가 공정하고 엄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선거 후에는 주민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대한민국 중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통합 청주시 출범 준비에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누가 통합시장이 돼도 상생발전 방안은 확실히 이행되겠지만 담당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진다면 이행률을 더 앞당겨질 수 있다"며 "전 직원이 상생발전방안 39개 사항, 75개 세부사업을 정확히 숙지해 통합 후 어느 부서에 가더라도 본연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기현 /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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