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회의 개최, 민선6기 실적보다 충실한 군정 '쇄신' 강조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석화 청양군수가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선6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 군수는 9일 주간업무계획보고회와 10일 오전 열린 6월 첫 직원월례모임을 통해 "청양 발전을 멈출 수가 없다. 새로운 100년의 기틀을 만들어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양의 역사를 써나가 줄 것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는 실적이 아닌 내용에 충실한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민선5기 동안 부진했던 사업이나 공약사항에 대한 냉철한 판단을 통해 버릴 것은 버리고 고쳐나갈 것은 고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판단의 기준은 오로지 군민 다수가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지에 있다"며 "소속 직원 모두가 같은 판단기준으로 군정에 임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준기/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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