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청소년 효 한마음대회가 10일 오창고등학교에서 이종윤 군수와 김수연 청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중·고교장,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청원예총(회장 김기종)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악분야 100명, 무용분야 74명, 문학분야 7명, 미술분야 62명, 연극분야 35명, 연예분야 69명, 음악분야 64명 등 총 7개 분야에 학생 4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이종윤 군수는 인사말에서 "효 한마음 대회가 효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 미래 청소년상을 정립할 수 있는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예술로 정착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기현 /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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