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충남도에서 주관한 201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과 더불어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주요 항목은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정리실적 ▶세무조사실적 ▶세외수입 징수율 ▶부실과세 방지노력 ▶시책추진 노력 등 지난 1년간 6개 분야다.

청양군은 타 지역에 비해 세수여건이 열악함에도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로 공정한 부과에 힘써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1위, 부실과세 방지노력(부과 오류율 최소화) 1위를 달성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큰 몫을 했다. 김준기 /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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