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료원-충남대병원, 주거환경 개선 추진
청양군이 장애인 주거환경을 평가하고 일상생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충남대 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와 연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예방의약전문의,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과 함께 장애인 가정방문을 통해 일상생활을 상담하고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함께 의논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한 장애우는 "일상생활이나 직업재활에 자신감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 어려운 점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준기 / 청양
김준기 기자
kkg366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