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의 이정미가 제 74회 동아수영대회 여대부 접영 2백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정미는 18일 경기 성남 제 2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 여대부 접영 2백m경기에서 2분 19초 56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날 허정은(대성여중 3)과 피승엽(청주 흥덕초 6)도 각각 여중부 접영 2백m와 남초부 자유형 4백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고 개인혼영 4백m와 접영 2백m에 출전한 하영호(충북체고 3)와 박재선(충북체고 1)은 각각 2분 6초 81과 3분 47초 0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으며 남대부 계영 4백m에 출전한 충북대학도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대부의 소동문(충북대학 2)은 접영 1백m와 접영 2백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대부 평영 2백m와 남고부 접영 2백m에 출전한 강운식(충북체고 3)도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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