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동구ㆍ대덕구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1억1천5백만원을 지원, 차량 3대와 6명의 직원으로 대덕구 오정동에 심부름센터를 마련했다.
시각장애인 심부름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민원대행, 병원안내, 장보기, 출ㆍ퇴근 지원 및 길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대전시 시각장애인연합회에 등록된 장애인이면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60세 이상 시각장애인은 무료이고 일반 시각장애인은 1회 이용시 1천원이다.
이용 문의는 042-634-8038.
한권수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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