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올시즌 최다 실점하며 SK에 대패했다.
 한화는 24일 청주야구장에 열린 삼성증권배 2002 프로야구 SK와의 시즌 5차전에서 선발 투수 난조와 타선 침묵으로 7-15로 무릎을 꿇었다.

 한화 선발 김병준은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4실점하며 강판, 시즌 1승1패를 기록했으며 SK 선발 채병룡은 7이닝동안 6안타 3실점하며 2패뒤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송지만은 8회 중월 솔로홈런을 터트려 홈런 8개로 홈런 단독선두를 유지했으며 이영우도 9회말 1점 홈런을 때려 그나마 팬들을 위안시켰다.
 한화는 이날 6명 투수를 집중 투입했으나 승기를 잡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한화는 9승6패로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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