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초, 스마트스쿨 구축사업 완료

청송초등학교(교장 이기서)는 2014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에서 실시하는 농산어촌 스마트 교실 구축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지난 14일 스마트스쿨 솔루션 소프트웨어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이를 사용할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송초등학교 4~6학년 교실은 75인치 전자칠판이 설치됐으며 1~3학년 교실은 75인치 대형모니터가 놓였다.

또한 무선인터넷 환경 포함 4~6학년 학생과 교사에게 갤럭시 노트 10.1이 모두 지급됐으며 삼성스마트스쿨 솔루션 영구라이센스도 설치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청송초등학교 최호철 교사는 "청송초등학교 학생들의 스마트교육을 위한 제반 환경과 소프트웨어까지 갖춰져 청양의 스마트교육을 이끌어갈 학교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뀐 환경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4학년 안경희 학생은 "교실에 큰 TV가 있어 수업시간 다양한 영상을 교실의 어떤 자리에서도 볼 수 있어 좋고 패드를 활용한 수업을 앞으로 더 많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준기 /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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