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하늬(31)가 SBS TV 주말 미니시리즈 ‘모던 파머’에 출연한다.

인생의 마지막 탈출구로 귀농을 선택한 네 청춘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갈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이하늬는 ‘이민기’(이홍기)의 첫사랑이자 27세 젊은 나이에 처녀 이장으로 시골 마을을 이끌고 있는 ‘강윤희’역을 맡았다. 모닝 아메리카노, 클럽 방문, 최신 유행아이템을 즐기는 신세대 이장으로 독해져야 할 땐 숨은 악바리 근성을 보이는 인물이다.

이하늬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게 돼 너무 기쁘고, 훌륭한 스태프들과 함께 시청자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 무더위 속에서 시작하는 촬영이라 걱정도 되지만 행복한 기운과 감사한 마음으로 힘내서 촬영하겠다.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SBS TV ‘결혼의 여신’을 연출한 오진석 PD와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 ‘푸른 거탑’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가 만든다.

10월 중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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