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안경사들이 오는 29일 제천시 청풍면 교리 청풍리조트호텔에 모여 교육을 갖는다.
 국가면허 소지자로 도내에서 3백50여명의 안경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법정교육은 안경사들의 자질향상과 학술연마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새로운 안경학 지식과 광학기술을 지속적으로 습득 발전시켜 안경사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므로써, 국민 안보건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친다.
 이번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협조를 얻어 전 회원이 헌혈운동에 참여하며, 청풍호반의 문화재단지와 SBS와 왕건촬영장, 청풍랜드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와함께 본 행사를 주관한 제천안경사회(회장 곽승호)는 소외된 계층 및 재가노인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1백만원의 성금을 제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신문수녀) 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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