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사진) 서천군수가 지난달 28일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지난 31일에는 국회 홍문표 예산결산위원장을 만나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 건설 등 중점사업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노 군수는 "국립생태원 등 정부대안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국립생태원의 경우 폭발적인 관광객 증가로 인해 이 지역 일대 도로가 마비되는 등 많은 문제가 있다"고 설명하고, 국립생태원~동서천IC 간 국도 건설에 따른 국비 100억원을 반드시 지원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진입도로 개설 50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조성 38억원 등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영선 / 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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