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오는 18~21일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시를 대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비상사태의 대비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이다.

이에 군은 지난 8일 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을지연습에 대한 각급 기관의 협조를 당부하고, 오후에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실과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핵심과제 토의사항, 지난해 지시사항 및 도출된 문제점 처리사항, 소관별 충무계획 연찬내용 등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이뤄졌다. 장영선 / 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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