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따부따]

[중부매일 임주은 기자] ○…자신의 아들에게 훈계하는 것에 화가 난 나머지 전처의 동거남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청주 청원경찰서는 17일 자신의 아들에게 훈계했다며 전처와 함께 사는 남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A(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45분께 청주시 서원구 한 주택에서 전처의 동거남 B(43)씨를 흉기로 서너 차례 찌른 혐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아들에게 훈계하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 / 임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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