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축산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터득한 경험을 최대한 발휘 축산업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음성축협 조합장으로 선출된 이경호(46ㆍ음성읍 읍내리) 신임 조합장은 『가축사육 기술ㆍ 정보의 신속한 전달을 위해 인터넷 정보망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합 운영상황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며 축산정책 안내.신용업무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는 등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 『개량단지 중심으로 송아지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고급육 생산 청결한우 브랜드 도입으로 차별화를 꾀하며 젖소 검정사업 추진으로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조합장은 소이초, 음성중, 청주농고, 연암축산원예대학을 졸업하고 20여 년 간 외길 축산 공무원으로 재직한 정통 축산통이다
 이 조합장은 부인 한인숙(44)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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