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출신 윤홍섭 대한경호협회충주지부회장(39)이 전국 각지에 2천여명의 회원을 지닌 대한경호협회 중앙연수원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윤 원장은 UDT로 군복무를 마치고 충주인명구조봉사단 구조대장을 10여년간 역임하면서 충주호 유람선 화재시 28구의 사체를 인양하는 등 각종 사고 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 내무부 민방위응급처리 강사를 역임하고 충주시생활체육 수영ㆍ잠수협회장을 지내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종합스포츠 타운인 충주스포츠문화센터 사장으로 취임, 스포츠를 통한 지역민들의 여가선용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주)탑돌아카데미ㆍ어학원 대표와 신나는 유아체능단 이사장을 맡아 교육사업에 헌신하고 있다.
 윤 원장은 대한경호협회 중앙연수원을 충주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현재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매사에 추진력이 강하고 적극적이며 특히 대인관계가 좋아 선ㆍ후배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윤 원장은 『복잡한 사회에서 점차 경호업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경호업무를 교육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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