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신동엽(43)과 김나영(33)이 28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토크쇼 ‘언스타일’을 진행한다.

‘언(言) 스타일’은 TV드라마 속 완판 아이템, 여성들의 싱글 라이프 등 대한민국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뉴스를 주제로 MC와 패널들이 자신의 호불호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이 올린 스타일에 대해 출연자와 시청자가 다양한 시각을 공유한다.

패션모델 정하은과 박성진도 MC로 합류해 차별화된 트렌드 분석과 전문가적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쇼호스트, 스타일리스트, 패션 MD, 패션지 기자 등 다양한 스타일 전문가들이 패널로 출연한다.

CJ E&M 정종선 PD는 “패션과 트렌드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과 호불호를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토크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그간 많은 스타일 프로그램들이 트렌드를 제시하기만 했다면, ‘언스타일’은 수많은 트렌드에 대해 누구나 과감하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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