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규모는 당초(옛 청주·청원 합본예산) 예산 1조9천458억원보다 688억원(3.54%)이 증가했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6천659억원, 특별회계 3천487억원이다.
세입분야에서 지방세, 세외수입, 순세계잉여금, 국·도비보조금 등을 반영했으며, 세출분야는 민선 6기 출범에 따른 공약사업과 청주·청원 통합 관련비용, 지역 현안사업 등을 중점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 ▶도시재생전략 및 활성화 계획수립 용역 12억원 ▶산성도로 자동염수 살포장치 7억5천만원 ▶고속도로 표지판 정비 2억5천500만원 ▶시내버스 무료환승 보조금 46억원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손실보전금 8억5천400만원 ▶도민체전 대비 경기장 시설보수 24억원 ▶강서택지지구~석곡 교차로 도로개설비 20억원 ▶상당공원~명암로간 도로개설비 10억원 ▶청주역~옥산간 도로확장(옥산교) 설계비 8억원 ▶율량육교 오창방면 진입로 확장 14억원 ▶산성~낭성간 도로확장 보상비 12억원 ▶광역매립장 확장에 따른 현안사업 지원 20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2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이민우
minu@jbnews.com
이민우 기자
minu@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