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6년부터 경제관련 업무만을 담당해 온 권씨는 지방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제천시가 충북도로부터 7년 연속 지방물가안정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일조했다.
또한 매년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지정,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업주들의 사기진작에 앞장서는데 이어 옥외가격 표시제도 정착은 물론 매월 소비자 물가 및 개인서비스 요금을 조사해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다.
특히 권씨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을 위해 위조상품 추방에도 앞장섰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재정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병철 /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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