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위치한 SMC 엔지니어링이 제6회 태백산기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직장팀 32개팀이 출전해 지난달 30~31일 이틀동안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됐다.

대회 첫째날인 30일은 4그룹 8개팀이 리그전 방식으로 조별 1, 2위 팀을 선발했으며, 둘째날인 31일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8강전이 치뤄졌다. SMC 엔지니어링은 결승전에서 LG전자(평택)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코어 5대4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SMC 엔지니어링 최상현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 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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