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 선동열 홍보위원(사진)이 8일 청주 한화와 현대의 더블헤더 1차전이 끝난 뒤 개인통산 최다승 신기록을 세운 한화 송진우에게 박용오 총재를 대신해 기록상을 시상했다.
 송진우는 지난달 23일 청주 SK전에서 선동열위원이 보유하고 있던 개인통산 최다승(146승)을 경신했다. 송진우에게는 순금 두냥쭝이 부착된 상패가 수여됐다.
 한편 한화는 이날 오후 3시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현대와의 1차 경기에서 1-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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