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Teacher', 서천애 키움학교 보조강사 자원봉사

[중부매일 장영선 기자] 교사가 장래 희망인 학생들의 모임인 서천여고 동아리 'Future Teacher' (회장 김민정)학생들이 서천애 키움학교 강좌에 보조강사로 자원봉사하면서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Future Teacher 동아리 학생들은 서천군에서 추진 중인 2014지역사회주말행복배움터 지원사업 서천애(愛,兒)키움학교 시즌Ⅱ에 지난 6일부터 수호멘토로 참여하고 있으며 12월 6일까지 총 14주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회장인 김민정 학생은 "보충학습이나 휴식으로 보냈던 토요일을 도움이 필요한 어린 학생들과 함께하며 교사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게 보내고 있다." 며 앞으로 동아리 후배들이 지속적으로 수호멘토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uture Teacher 동아리는 12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초등학생이 주 교육대상인 토요프로그램에 투입되어 보조강사로서 그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서천군은 주 5일 수업제와 관련해 2014 지역사회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을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7개 기관·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장영선 / 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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