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평전-신화가 된 화가, 그 진실을 찾아서 최열 지음
이중섭에 관한 이야기들이 범람한다. 그와 그의 그림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화가, 미술작품을 꼽을 때마다 예외 없이 앞 순위를 차지한다. 그의 삶 전체가 고스란히 신화가 되었고, 그는 천재화가로, 불행한 생을 살다 간 고독한 예술가로, 때로 애절한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고정된 이미지의 틀 안에서 지금도 끊임없이 호출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회자되어오는, 이중섭에 관한 숱한 이야기들은 얼마나 그의 실체에 가 닿아 있을까. 미술사학자 최열이 쓴 '이중섭 평전'은 바로 그런 물음표에서 출발했다. 그 속에 지금껏 감춰진 이중섭 생애의 실체와 그의 예술 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모든 병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나온다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습관이 답이다 김동규 지음
한의원 부원장으로 근무하던 저자는 같은 증세로 내방을 하는 환자들을 보며 '환자는 왜 불편한 증상 때문에 평생토록 약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인가?' '완치라는 것은 없는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병의 원인을 유추해본 결과 모든 병이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약은 보조수단일 뿐 근본적으로 병을 고치려면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방법뿐이라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직접 보고 치료해온 적지 않은 사례를 바탕으로 감기 같은 가벼운 질환부터 암 같은 심각한 병에 이르기까지 병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병 안 걸리고 건강하게 사는 생활습관을 제시했다.
유대인의 돈 버는 수완이 뛰어난 까닭
비즈니스는 유대인처럼 레비 브래크만·샘 제프 지음
포브스 지가 선정한 전 세계 최고 부자 400명 중 10% 이상, 포춘 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 CEO 중 10% 이상, 노벨상 수상자의 30% 정도가 유대인이다. 이 책은 모든 이들이 궁금해 하는 '유대인의 돈 버는 수완이 그토록 뛰어난 까닭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도전적인 답을 내리고 있다. 그리고 유대인이 사업적 기질을 키우게 된 근본적인 이유를 바로 유대교 율법서인 '토라'라고 주장한다. 단순히 '토라'가 비즈니스 윤리에 대한 가르침뿐 아니라, 비즈니스맨들이 수익성 있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만들고, 유지하고, 키워갈 수 있는 희망적인 미래를 제시한다는 것이다.
이번주 베스트셀러 순위
이번주 베스트셀러 순위 | ||
순위 | 도서명 | 저자 |
1 | 여자없는 남자들 | 무라카미 하루키 |
2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
3 | 싸드(THAAD) | 김진명 |
4 | 어떤 하루 | 신준모 |
5 |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 존 그린 |
6 | 이기는 대화(개정판) | 이서정 |
7 |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 장하준 |
8 | 쿠키런 어드벤처4-뉴욕 | 송도수 |
9 | 나의 한국현대사(1959~2014 55년의 기록) | 유시민 |
10 |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 이근후 |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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